정부가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해 준다고 합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의 실종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좋은 기계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그냥 구입해서 쓴다면 28만원이라는 써야 합니다.

치매등급이 낮아서 못 받거나 장애등급이 낮아서 못받는 분들은 미리미리 등급 판정을 다시 받고

배회감지기 무상으로 받으세요!

 

 

 

 

 

 

배회감지기의 중요성

 

치매노인
노인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나 발달장애가 있는 분들이 집밖을 나가서 집을 못찾고 길거리를 헤매고 심하게는 영영 못돌아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계입니다.

 

배회감지기를 안하고 실종이 되면 평균 12시간만에 실종자를 찾게 되는데 말이 12시간이지 12시간동안 찾기위한 노력과 마음 조림은 이뤄 말할수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희 아버지가 치매로 인한 배회를 했고 배회감지기가 없을때 집에서 35km나 떨어진 곳에서 11시간만에 겨우겨우 찾았습니다. 

 

 

 

 

 

그 이후로 배회감지기를 신청했고 이 정보를 몰라서 사비로 기계를 대여했습니다. 

대여비는 사는것보단 싸긴하지만 오래된 제품 밖에 남아있는것도 없고 대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환자들이 배회를 한번하고 다시는 하지말고 말을 해도 전혀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실종된적이 있다고 모든 신경이 환자에 갈수 밖에 없고 일하는 직장이라면 일도 제대로 손에 안 잡힐겁니다.

 

그러니 이번에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배회감지기 지원 내용

 

 

 

 

SK하이닉스가 이번에만 지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2017년 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유지되어 있고 2027년까지 지원한다는 협약 내용입니다.

 

지원하는 내용은 배회감지기 28만원 상당의 기계를 2년동안 4590대를 보급하고 2년간 통신비도 지원해 준다고 하니 지역에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하기 바랍니다.

 

돈

 

 

 

 

배회감지기 단점

 

배회감지기의 단점은 시계형태로 되어 있어서 환자분들이 착용하기를 안 좋아합니다.

그 시계는 일반시계처럼 그냥 풀수있는 형태는 아니라서 한번 착용하면 풀릴일은 없지만 환자들이 보통 착용하기 싫어하고 그러면서 환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다운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응기간이 좀 필요로 합니다.

간혹 잘 착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외출할때 꼭 착용시키시면 됩니다.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치매환자 증상

 

치매환자의 초기증상은 기억력감퇴, 인지능력 및 언어기능이 저하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안 좋아지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확 안좋아질때가 있습니다.

이때 대처를 하면 이미 진행이 상당히 되고 있을때라 병원을 가도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환자는 수면장애가 나타날겁니다. 

정말 잠을 안자고 24시간 48시간을 뜬 눈으로 지냅니다. 이때 잠을 재우기 위해 수면제,수면유도제를 병원에서 처방하는데 이 처방은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안좋은 방법 같습니다.

 

처음이야 약이 잘들지만 약이라는게 내구성이 생겨 금방 약의 양이 점점 세지고 환자는 그 약을 먹고 잠에서 깨면 더 상태가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수면장애와 같이 배회활동도 같이 시작되는데 이때 보호자는 현관문을 꼭 잠그시고 배회감지기를 꼭 착용시켜주세요.

새벽에 나가서 집에 안들어오면 정말 힘든 상황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시기가 지나면 대·소변을 가누지 못해서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키고 물을 제대로 못 삼켜 폐로 들어가 폐렴이 찾아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치매환자가 폐렴에 걸리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노인환자
노인환자